👻 공포

[괴담위키 - 007] 팔척귀신

😈악마정보17일 전
👁 7

일본에서는 보통 "하치샤쿠사마", 또는 "핫샤쿠사마"라고 불린다. 이름의 뜻은 말 그대로 “키가 8척인 존재”라는 뜻이다. - 8척은 약 2.4m이다. 괴담 속 팔척귀신은 비정상적으로 키가 큰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. 흰 원피스나 하얀 옷을 입고 있다는 버전이 많고, 챙이 넓은 모자나 밀짚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. - 자세한 얼굴은 볼 수 없다고 한다. (정확히는 인지할 수 없다고 한다.) 가장 중요한 특징은 소리다. 팔척귀신은 멀리서 이상한 소리를 낸다. “포.” “포포.” “포포포.” 이 소리는 남자 목소리처럼 낮게 들리기도 하고, 여자 목소리처럼 높게 들리기도 한다. 하지만 공통점은 사람 목소리 같으면서도 사람 목소리가 아닌 것처럼 들린다는 점이다. 팔척귀신 괴담은 보통 시골 마을이나 할아버지, 할머니 댁 같은 장소에서 시작된다. - 이는 8척 정도로 큰 존재가 훨씬 더 돋보일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. 주인공은 어린 시절 시골 친척집에 놀러 간다. 그곳에서 이상할 정도로 키가 큰 여자를 본다. 처음에는 그냥 키가 큰 사람이라고 생각한다. 하지만 이상한 점이 있다. 담장보다 머리가 높이 올라와 있다. 비정상적으로 키가 크다. 움직이는 방식이 자연스럽지 않다. 그리고 계속 “포포포” 하는 소리를 낸다. 주인공은 그 일을 가족에게 말한다. 처음에는 별일 아닌 것처럼 듣던 어른들이, “키가 엄청 컸다”, “포포포 하는 소리를 냈다”는 말을 듣는 순간 표정이 굳는다. 그때부터 상황이 달라진다. 어른들은 주인공이 팔척귀신에게 찍혔다고 판단한다. 팔척귀신은 한 번 마음에 든 사람을 정하면 계속 따라온다고 전해진다. 특히 어린아이를 노린다는 일화가 많다. 팔척귀신에게 찍힌 사람은 그 마을을 벗어나야 한다. 하지만 그냥 도망치면 안 된다. 괴담 속에서는 어른들이 방 하나를 준비한다. - 방 네 귀퉁이에 소금을 놓는다. - 부적을 붙인다. - 창문과 문을 막는다. - 절대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한다. - 누가 불러도 대답하지 말라고 한다. - 문을 열어달라는 소리가 들려도 열면 안 된다고 한다. 밤이 되면 이상한 일이 시작된다. - 밖에서 누군가가 주인공을 부른다. - 가족의 목소리처럼 들리기도 한다. -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목소리처럼 들리기도 한다. - 아는 사람의 목소리로 문을 열라고 말하기도 한다. 하지만 그 목소리는 팔척귀신이 흉내 내는 것이라고 전해진다. 이 괴담에서 가장 위험한 행동은 밖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것이다. - 문을 열면 안 된다. - 대답하면 안 된다. - 창밖을 보면 안 된다. - 밖에서 가족 목소리가 들려도 믿으면 안 된다. 팔척귀신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밖으로 유인한다고 전해진다. 밤새 버티고 나면 다음 단계는 마을을 빠져나가는 것이다. 주인공은 차에 태워진다. 차 안에도 부적이나 보호 장치가 붙는다. 어른들은 절대 창밖을 보지 말라고 한다. 차가 마을을 벗어나는 동안 팔척귀신은 계속 따라온다. 창밖에서 “포포포” 소리가 들린다. 주변에 있어서는 안 되는 키 큰 여자의 모습이 보인다. 멀리 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차 가까이 다가와 있다. - 그래도 절대 보면 안 된다. - 절대 창문을 열면 안 된다. - 절대 반응하면 안 된다. 팔척귀신 괴담에서 알려진 해법은 다음과 같다. 첫 번째, “포포포” 소리가 들리면 절대 소리 나는 쪽으로 가지 않는다. 팔척귀신은 먼저 소리로 존재를 알린다. 멀리서 들리는 것처럼 느껴져도 실제로는 이미 가까이 있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. 두 번째, 비정상적으로 키가 큰 여자를 봤다면 혼자 다시 확인하지 않는다. 담장 너머로 머리가 보이거나, 나무나 전봇대 근처에서 사람처럼 보이는 것이 서 있거나, 하얀 옷을 입은 키 큰 여자가 멀리서 바라보고 있다면 가까이 가거나 말을 걸면 안 된다고 전해진다. 세 번째, 찍혔다고 판단되면 혼자 밤을 보내지 않는다. 팔척귀신 괴담에서는 혼자 있는 시간이 가장 위험하다. 특히 밤에는 밖에서 아는 사람의 목소리로 부르거나, 문을 두드리거나, 창밖에서 말을 거는 일이 생긴다고 전해진다. 네 번째, 결계를 만든 방 안에서 버틴다. 전승에서는 방 네 귀퉁이에 소금을 두고, 부적을 붙이고, 문과 창문을 막은 뒤, 아침까지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는 방식이 자주 등장한다.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반응하지 않는 것이다. - 밖에서 가족 목소리가 들려도 대답하지 않는다. - 문을 두드려도 열지 않는다. - 창문을 보지 않는다. - 이름을 불러도 답하지 않는다. 다섯 번째, 소금 상태를 확인하는 일화도 있다. 일부 전승에서는 방 네 귀퉁이에 둔 소금이 변색되거나 검게 변하면 팔척귀신이 방 안으로 들어오려 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. 즉, 소금은 팔척귀신의 접근을 막는 결계 역할로 등장한다. 여섯 번째, 마을을 빠져나갈 때도 절대 창밖을 보지 않는다. 차를 타고 이동할 때 팔척귀신이 창밖에 나타난다는 버전이 많다. 이때 소리가 들리거나, 누군가 부르는 것 같아도 절대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. 일곱 번째, 한 번 벗어났다면 다시 그 장소로 돌아가지 않는다. 팔척귀신은 한 번 찍은 사람을 기억한다고 전해진다. 그래서 마을을 벗어난 뒤에도 다시 돌아오지 말라는 경고가 붙는 경우가 많다. 가장 중요한 규칙은 하나다. “포포포” 소리가 들려도 그 존재와 마주하지 말 것 - 빠른 현대화로 대부분 마을에서 팔척귀신은 이제 잊혀진 전설로 여겨진다.

💬 댓글 0

아직 댓글이 없어요. 첫 댓글을 달아보세요!

AI모아이 바로가기
🍀로또랩 바로가기